바로 어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그에 따라 관련 주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를 할까 궁금했는데, 오늘 탈원전에서 탈피하여 60년 동안 원전을 주력 기저전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다만 신규 원전 설치는 하지 않고, SMR(소형모듈원자) 에 대한 시험 가동을 해외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는 언급도 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5년간 대학의 원자력 공학과가 미달이 날 정도로 기초연구 기반이 무너졌다고 하는 한편 지금이라도 정책이 수정되어 원전 11기의 설계 수명을 연장해 운영한다면 발전부문에서 40%이상의 탄소 감축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정책이 나오자마자 원전주들은 시간외에서 급등했습니다. 급등한 주식에는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사업, 보성파워텍 등이 있습니다. 특히 한전기술은 8% 이상 올랐습니다.
관련 기사 입니다.
유럽의 RE100 정책에 원전도 포함되면서 우리나라의 K-택소노미 정책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요, 신규원전을 짓지는 않지만 SMR로 원전 기술을 허용하게 되면서 결국 유럽과 비슷한 방향으로 흐르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에너지에 대해 영향력이 다시 강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SM[R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세대 소형원전! SMR(Small Modular Reactor / 소형모듈원자)
차세대 소형원전으로 주목받는 SMR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SMR은 전기 생산, 해수의 담수화, 수소 생산, 선박 동력에 까지 이용이 가능한 전기출력 300MW이하의 차세대 소형 원전입니다.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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