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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6

ㅇㅇ플레이션

최근에 기사를 보다보니 ㅇㅇ플레이션이라고 해서 비슷한 용어가 너무 많더라구요. 기본적으로 ㅇㅇ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에서 파생된 용어입니다. 상황에 따라 ㅇㅇ을 붙여서 ㅇㅇ플레이션이라고 칭합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스크루플레이션, E플레이션, 슬로우플레이션 등의 용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인플레이션 (Inflation) 인플레이션의 사전적 의미는 “물가상승률” 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최근에 경제 신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용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이후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푸는 정책을 펼치면서 돈의 가치가 하락을 했으며, 이제 다시 일..

한국은행, 금리올릴까?

한국은행은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3.1%로 예상하며 10년만에 처음으로 3%대의 물가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지난 1월, 기준금리를 높이면서 한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모습이 살짝 보이는 듯 하였으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립으로 바뀌는게 있을까 고민했는데, 한은은 일단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한편, 물가 상승 확산지수를 따져보면 최근 물가 상황은 지난 2008년이나 2011년 물가 상승기보다 심각하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일부 품목의 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면 지금은 거의 모든 품목에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미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더 힘들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왔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나 힘든데 한은에서 예측한 물가 상승률은 우크라이나..

소비자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요즘에 경제에 관해 웃을 일이 드문 것 같아 슬프네요. 오늘 기사에서도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갈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먼저 연관된 기사를 하나 보시죠.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판단하기 위해 소비자 물가 지수를 보는데요.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 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년12월보다 21년12월에 7%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미국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도 3.7%나 차이가 나네요. 제 월급이 이번에 소비자물가지수보다도 덜 오른 관계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이런 인플레이션을 줄이기 위해서 각 나라의 정부들에서 대체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어제..

내년, 스크루플레이션이 우려된다.

어릴적 TV에서 듣던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체감이 되는 요즘입니다. 오늘 신문을 읽다가 ‘스크루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도대체 내년은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하루 이틀 치 장을 봐도 금새 몇 만원은 훌쩍 넘어버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가스요금도 전기요금도 10%가량은 오른다는 기사도 접했는데요, 오늘따라 저의 월급이 더 자그맣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의 기사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122898281 [한상춘의 world View] 2022 임인년,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상춘의 world View] 2022 임인년..

인플레이션과 채권(국채)의 관계

🗞오늘의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22646621 인플레 짓눌려…채권시장 22년 만에 '최악' 인플레 짓눌려…채권시장 22년 만에 '최악', 올해 세계 채권지수 4.8% 하락 "물가 뛴다" "금리 오른다" 투매 내년에도 인플레·긴축전환 변수 투자매력 떨어져 당분간 약세 "2년 연속 하락 없었다" www.hankyung.com [기사 일부 발췌] 올해 세계 채권시장이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는 진단이 나왔다.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후 경기 부양 정책을 가동했던 각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다. 내년 미국 중앙은행(Fed)이 제로금리 정책을 포기하면 채권 가격이 급격히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거시경제 이슈’ 끝났다…

🗞오늘의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21762351 '거시경제 이슈' 끝났다…이젠 '내 종목'만 신경써라 '거시경제 이슈' 끝났다…이젠 '내 종목'만 신경써라, 장경영의 Money 읽기 (81) 매크로 이슈 '종료' "석유·목재·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안정돼…적정 인플레 수준" "실적장세 돌입 시그널" 해석 www.hankyung.com [기사내용 일부 발췌] Fed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속도를 두 배로 높여 양적완화 프로그램 종료 시점을 당초 내년 6월에서 3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금리를 세 번 이상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가지 조치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것이란 얘기다. 시장에선 고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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