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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이슈’ 끝났다…

옥토콩수 2021. 12. 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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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21762351

'거시경제 이슈' 끝났다…이젠 '내 종목'만 신경써라

'거시경제 이슈' 끝났다…이젠 '내 종목'만 신경써라, 장경영의 Money 읽기 (81) 매크로 이슈 '종료' "석유·목재·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안정돼…적정 인플레 수준" "실적장세 돌입 시그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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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일부 발췌]
Fed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속도를 두 배로 높여 양적완화 프로그램 종료 시점을 당초 내년 6월에서 3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금리를 세 번 이상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가지 조치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것이란 얘기다. 시장에선 고용 회복을 위해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던 Fed가 인플레 파이팅으로 입장을 바꿨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플레이션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Fed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으로 돈이 유입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지속적으로 저금리가 유지되었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니 상대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시기 이전에도 물가는 2~3%정도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의 상황이 있었으나, 코로나 발생 이후 지속적인 양적완화로 인해 4~5% 물가상승률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디플레이션
화폐의 가치가 높아지고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얼핏 들으면 물가가 하락하니까 살기 좋아보이지만, 지나친 디플레이션 또한 좋지 않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높아지다보니 사람들이 화폐를 쓰지 않고 보유만 하여 물건을 사려는 수요가 줄어들어 결국에는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30년대 경제대공황이 디플레이션때문이라고들 하죠.

👀 정리

지난 포스팅에서 양적완화, 테이퍼링의 단어를 익혔습니다.
최근에 이 기사들이 나오면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도 함께 나오는 것을 보셨을텐데요, 이번에는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의 관계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국채 매입으로 지속적으로 돈이 시중으로 돌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1000원이면 사던 사탕 한봉지가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화폐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1200원은 주어야 사탕 한봉지를 사먹게 되는 겁니다.
화폐가치의 하락이 물가상승이라는 것과 연결이 되는 것이죠.
기존에는 3%이하의 물가상승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해서 5%이상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니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죠 ㅜㅜ (제가 다니는 회사도 급여를 매년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게 올려주고 있습니다 ㅠ)
그래서 이번에는 미연준이 나서서 제어를 하기 시작한거고, 전문가들은 드디어 고인플레이션의 압박에서 벗어났다고 보는 듯 합니다.
기사를 보면 다행히 석유,목재,천연가스 같은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어 적정 인플레이션 수준이라고 하네요.
내년에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회사에서 물가상승률보다는 더 급여를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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