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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맡기면 코인을 이자로 준다고?!😳

옥토콩수 2022. 1.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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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코인을 맡기면 코인으로 이자를 준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그동안 저에게 이자라는 것은 소액으로 현금이 통장에 쌓이는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가상자산도 관리를 해주는 금융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

스테이킹은 암호화폐를 지분으로 고정하여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테이킹은 PoS 알고리즘을 채택한 암호화폐를 보유한 사용자가 일정량을 예치하면서 시작되며, 이때 사용자는 자신이 예치한 암호화폐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는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네트워크 운영자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있어 투자자의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추후 투자자들에게 추가 생성된 암호화폐를 수익으로 배분
[네이버 지식백과] 스테이킹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17일, 업비트에서 선착순으로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진행하였는데 10초만에 완판되었다고 합니다. 스테이킹에 참여한 투자자는 5.1%의 수익률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테이킹 수익률은 매일 단리로 계산되고 이더리움 재단의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이더리움 시세가 떨어지면 원금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코인원은 이더리움뿐 아니라 클레이튼(연 5.63%) 코스모스(연 8.27%) 테조스(연 5.63%)의 스테이킹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011.19 디지털투데이

최근에 코인을 실제 경제 활동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검토하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은행들도 가상자산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련 기사입니다.  

2022.01.19 한국경제

기사에서보면,
은행이 직접 암호화폐를 수탁(관리)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로 합작 투자 방식을 활용합니다.
현재 국민은행, SK증권 등이 서비스협업 등으로 합작 투자 방식을 사용하여 가상자산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미래에셋도 가상자산 수탁업에 뛰어든다고 합니다. 우리은행도 지분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수탁업에 발을 담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이런 스테이킹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지금까지는 없던 자산의 형태이기 때문에 관리를 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관리를 하는지 파악을 한 후에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보입니다.

스테이킹은 이자는 받을 수 있지만, 나의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 이자의 이율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들어 코인에 투자하고 배당금의 개념으로 봐야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살짝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사를 읽고 살짝 혹하기도 했는데.. (ㅎㅎ)
이게 묶여있는 동안은 코인을 팔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제가 돈이 필요하거나, 갑자기 코인이 급등락을 해도 보고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코인을 엄청나게 장기로 투자를 하실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주 소액으로 조금 해보시거나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이기는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상자산이라는 것이 언젠가는 필요한 화폐라고는 생각하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고 거래가 되고있는 코인들 중에 메인이 되는 자산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투자 소심이라서 스테이킹이라는 것이 있다고만 알고, 실제 투자는 투자 심장이 조금 커지면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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