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개월 전부터 미국 주식에 분산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은 버크셔해서웨이B 1주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입니다 🤣
분명히 얼마 전까지만해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두 플러스였는데 이상합니다. ㅎㅎ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술주가 이미 오를대로 올랐고,
Fed의 긴축정책이 영향을 주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에따르면 아직까지 Fed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뒤쳐져서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의 기술주 가치평가가 2000년 이후부터 백분위로 따졌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인 98분위에 있기때문에 기술주 투자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만 모든 기술주가 모두 불안한 상황이라는 것은 아니니 본인이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적립식 매수로 사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매수를 하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제가 어쩔수없이? 사용하고 있는 OS라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고, 미래 사업에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여윳돈이 많지않고, 주식이 급등락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 달러가 1190원 미만일 때 환전을 해서 매달 적립식 1~2주정도 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어떤 호재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블리자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수가액이 IT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이고, 인수 배경에 “메타버스”가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S는 탈 OS를 위해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2016년, 링크드인을 인수함으로써 탈OS 전략을 보여줬었는데, MS가 가려는 방향이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것을 이번 인수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MS는 2015년, 증강현실 기기인 홀로렌즈를 발표하기도 했었는데요,
블리자드의 게임이 VR로 출시되면서 MS가 B2C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MS가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신가요?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자료)를 내 컴퓨터나 저장소가 아닌 외부에서 관리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여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MS는 Azure(애져)라고 불리우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위해서 MS에서는 자체 칩도 개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된 기사입니다.
블룸버그는 “MS는 자체 서버 칩 생산을 통해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능을 높이고 태블릿·PC 라인인 서피스에도 자체 칩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필리포를 영입한 것은 칩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MS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OS로 먹고사는 기업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새로운 기술로 분야를 넓혀가는 중입니다.
현재 저의 주식 수익률은 마이너스지만, 조금씩 사모으다보면 언젠가 플러스로 저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을 믿어의심치 않으며,, 이번 월급날에도 한번 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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