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려보는 2인가족 생활비정산입니다.
매달 올리는게 목표였으나 미루다가 4개월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기록된 항목 이 외에 핸드폰비용이나 보험은 용돈에서 처리 중입니다.

1. 식비
이번달은 식비 30만원 안에서 세이브했습니다.
일주일 평균 1.5회정도 배달을 해먹는데 배달비는 각자 용돈에서 해결해서 식비에 따로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이번달 외식은 총 3번이었고, 11만원정도 소비하였네요.
쌀 10kg을 샀는데 네이버페이 리워드받고 리뷰올려서 받은걸로 끌어모아 7,900원에 사서 뿌듯했습니다.
2. 고양이
고양이 사료도 구입했습니다.
역시 네이버페이 모은걸로 샀더니 사료값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3. 생필품
이번달 생필품의 가장 큰 지출은 세탁세제입니다. 종이세제를 샀는데 좋다고 해서 한번에 너무 많이 주문한 것 같습니다. (세제만 5만원어치를 구입했...)
나머지는 집사의 필수템 돌돌이와 장보기 편하기 위한 폴딩카드 구입에 사용하였습니다. 세제때문에 예산을 초과했다는 사실이 조금 당황스럽지만 한동안 세제값은 안 들겠군요.
4. 기타
기타에서 가장 큰 것은 서울페이 70만원어치 구입입니다. 10%할인해서 63만원을 소비했는데, 이걸 지출에 넣어야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통장에서 나간 돈이라 지출로 기록했습니다.
2만6천원 정도는 가구에 스크래치방지용으로 붙이는 스티커를 샀는데 비싸기만 하고 별로였습니다 ㅠㅠ
5. 관리비
이번달 관리는 원래는 13만원 정도인데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로 5만원을 받아서 관리비차감에 사용하였습니다. 덕분에 관리비를 10만원도 내지 않아서 행복하네요.
에코마일리지 관련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에코마일리지가입하기
6. 가스비
여름철에는 가스비가 적게 나와서 좋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라 벌써부터 가스비가 걱정이 됩니다.
7. 의료비
의료비는 1년 예산으로 활용하는데 이번에 건강식품을 구입하느라 사용하였습니다.
1년예산에서 20만원정도가 남아서 올해 안에는 쓰고 남을 것 같습니다.
8. 대출원리금
우리 집 지출의 큰 파이를 차지하는 대출원리금!
이번달도 집 지키느라 고생한 우리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토닥토닥)
9. 여가
여가비 역시 1년 예산으로 활용하는데 공연보는데 쓰고 이제 30만원 정도가 남았습니다. 아주아주 아끼고 아껴서 국내여행 다녀올데라도 있나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번달 지출 200만원 남짓에서 60만원은 서울페이를 구입한거라서 지출인듯 아닌듯 하니 최종 140만원을 사용했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안쓴거같은데 100만원은 훌쩍 넘어가는 것이 우리의 생활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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