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가를 안정화시키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한국은행이 빅스텝(0.5%인상)을 진행하기로 한 것 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금리인상이 끝이 아니라 더 오를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기사를 보니 착잡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빚이 있는 서민들이 더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본 기사에서 전세자금 대출자의 94%가 변동금리를 통해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준 금리가 올라서 대출금리가 올라가면 이자가 늘어나니 안그래도 졸라매던 허리띠를 더 졸라매어야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아직 CPI(소비자물가)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PPI(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을 넘어 상승했습니다.
CPI는 내일 발표가 될 예정이니 참고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PPI상승률은 두달 연속 하락했었으나 3개월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여러 상황을 조합해보았을 때, 금리는 계속 인상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금리를 우리들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의 삶의 변경에서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크게 별거 없는 나의 경제 불황나기 방법
1. 별거없는 나의 전략 첫번째
개인적으로는 식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최선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2인가구 기준 식비를 최대 30만원으로 정해두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배달이나 외식포함이라서 가끔 빠듯하지만, 일주일에 1~2회정도만 배달이나 외식을 하고 나머지는 최대한 집밥을 활용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최대한 자투리 재료들로 요리를 하는것도 나름의 방법이라면 방법일 것 같습니다.
2. 별거없는 나의 전략 두번째
점점 올라가는 가스비와 교통비도 아껴야 합니다.
이제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서 보일러를 가동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올 겨울에는 가스비도 오른다고 합니다. 🥲
일단 최대한 뾱뾱이를 창문에 붙이고, 보일러는 온돌로 가동합니다.
개인적으로 공기 자체가 더워지는건 건조해서 싫기도 하고 실내로 돌리면 전체 공기를 데워야해서 더 에너지 소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아끼기위해 탄소포인트제도를 활용하거나,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3. 별거없는 나의 전략 세번째
부수입을 늘리는 것도 목표입니다.
현재 부수입이라고 하면 1년에 한번정도 받는 배당정도인데, 다양한 루트로 부수입을 늘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부수입이나 이모티콘 출시 등등 현대사회인들은 퇴근후에도 쉴틈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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