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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가격의 하락에 따른 매수 적정신호와 매수방법

옥토콩수 2022. 4. 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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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의미는 채권의 금리가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전에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10년물(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최근 채권의 가격이 매수하기에 적정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분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들어서면 채권 금리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3%에 근접해 있습니다. 

미국의 장기채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아래 그림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04.25 한국경제 신문 발췌

한편 기사에따르면 장기채권의 금리는 경제 전망에 따라 움직이며, Fed가 단기간에 기준금리를 크게 올릴 경우 경기 둔화가 가속화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매수세가 몰릴 수 있어 장기채권의 금리가 낮아지고 가격은 오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채권매입 방법

 

그렇다면 개인이 채권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번째, 관련 ETF를 매입한다.

미국채의 대표적인 ETF에는 TLT, IEF, SHY 가 있습니다.

TLT는 20년 이상의 장기채권, IEF는 7~10년의 중장기채권, SHY는 1~3년의 단기채권을 모아둔 ETF입니다.

일반적인 ETF를 매수하듯이 살 수 있습니다.

단기는 금리에 따라 움직이고, 장기는 미래의 경제 전망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니 미래의 경제 전망이 더 좋을 것이다 라고 예상이되면 TLT등을 매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채권혼합형 또는 채권형 펀드를 매입한다. 

채권형 펀드는 주식이 없이 채권으로만 이루어진 펀드입니다.

채권혼합형 펀드는 펀드 중에서 주식의 비중이 50%이하이면서 채권에도 투자를 하는 펀드입니다.

채권형 펀드는 위험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서 지금같은 시기에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계좌에서 매입을 해두면 3%대의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원리금보장형으로 일부를 예금에 두었을 경우에도 3%까지 주는 곳은 잘 없어서 한번쯤 눈여겨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채권을 검색하여 주식과 채권 그리고 단기/장기 채권의 비중을 보고 매입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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